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수능도 일주일 후에 시행하는 상황까지 발생 했지요.
우리집이 내진설계로 설계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 를 찾아 봤습니다.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 아우름은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를 만들어 내가 살고 있는 집이 내진설계가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 홈페이지 (http://www.aurum.re.kr/KoreaEqk/SelfChkStart)에 접속한 뒤 살고있는 집의 주소를 검색하면 됩니다.
공동주택을 선택해서 조회를 하면 왠만한 아파트 경우에는 조회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공동주택에서 검색이 되지 않으면 "기타" 를 선택하고 주소 검색을 하면 됩니다. 아래 경우는 내진설계적용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고 해도 , 지진으로 건물이 크게 흔들리면 계단을 이용해 무조건 밖으로 나가 고층 건물이 없는 넓은 지역으로 대피해야 하며, 이때 정전이 될 수 있으니 엘리베이터는 사용은 하지 마세요.
밖으로 못 나갈 경우 욕실과 화장실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탈출을 위해 현관문은 열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서기 2년부터 1898 년까지 총 1843 개 지진에 대한 진앙분포도입니다.
역사지진 분포도
http://bangjae.jeju119.go.kr/related/earthquakeinfo/example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