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c# 의 객체지향언어를 살펴보고 있답니다. 사실 객체지향언어가 가지고 있는 주요 핵심은 상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속은 말그대로 할아버지,아버지로 부터 받은 것을 물려받는 모든 것들을 상속이라고 말을 하죠. 상속을 받으면 순수하게 상속을 받고 그 다음의 우리의 인생은 본인이 형태를 변화해서 삶을 살아가죠.
따라서 상속은 클래스의 좀더 특별한 버젼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인데요. 각 객체들의 특성들을 다른 상황으로 코딩할 때 매우 유용하답니다. 상속관계에는 두개의 클래스 사이에 정의되는 특성으로 상속을 해주는 클래스는 상위클래스, 상속받는 클래스는 하위 클래스라고 불린답니다.
- base 클래스 : 이미 정의해 놓은 클래스 말함.
- derived 클래스 : 기존 클래스 상속받아 새로 정의한 클래스
professional c# 에서 글을 인용하면 점퍼를 응용화 하여 만든것이 스웨터셔츠라고 하는데요. 스웨터셔츠가 점퍼로 부터 상속을 받은 주요 특징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고 하며,사용자는 점퍼와 동일한 방식으로 스웨터셔츠를 입고 벗는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약간 직물을 달리해서 제작이 되었다면 그것은 "인터페이스 상속"의 예라고 하네요.
그럼 구현 상속은 무엇일까요? 인터페이스 상속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implement(구현 상속)은 조언자로 부터 조언자가 잡은 고기를 얻는게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얻어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들이 조언한 방식을 내나름대로 실천하는 게 바로 구현상속(implements)가 되는거죠. professional c#에서는 구현상속이 java,c++ 등 객체지향언어에서 지원되는 상속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좀더 제한된 인터페이스 상속은 COM 과 COM 객체에 의해 지원되는 상속의 형태를 말합니다.
다음 강좌부터 소스를 이용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심재운 (shimpar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