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광명 동굴이 유명하다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방문했다. 아직 보도를 개발 진행 중인지 공사가 여러군데 진행 중이다.
입장료는 어른 한 명당 4천원 정도 소요된다. 들어갈때 음료수를 들고 들어갈 수 없으므로 밖에서 전부 해결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ㅎ
동굴 안에 멋지게 전기줄로 별모양과 다양한 색깔로 빛을 동굴 내부에 비추니 이쁘더군요.
황금 물고기 인가 그럴겁니다. 정말 자세히 보니 황금색을 띄고 있더군요.
황금을 쥐소 있는 조각 여자분인데.. 만지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사진 찍더군요..^^
남산에 가면 열쇠에 소원을 기재해서 달아 놓듯이 , 구매하신 분들은 아래 처럼 여러가지의 모양 형태의 조각에 소원을 기재하면 여기에 매달수 있을 겁니다.
외국 분들.. 이 와서 이를 만들어서 동굴 내부에 용을 넣었다고 하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제일 쇼킹했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좀 더 자세히 가서 찍어 봤습니다. 작품이기 때문에 만질 수는 없답니다.
금을 캐는 동굴이었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 시대에 아래의 도구를 이용해서 캤다고 합니다. 이미 그 시대에 다 캐가서 지금은 없다고 하네요..
이제는 여기 안에 와인을 만들어서 동굴 내부에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와인 시음대 인데요. 무료로 약간의 와인을 플라스틱컵에 따라 주므로 시음하면 됩니다. 맛은 매우 쓰지도 않으면서 포도의 시큼한 알콜 맛이 좋더군요. 현재는 중국 분들이 와서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저도 1명을 2만원 주고 하나 샀습니다. 카드도 가능하니 ^^;;
밖으로 나서 보니 동굴에 돌을 날랐던 유물을 입구 앞에서 볼 수 있어요.~
내부에 가이드 분이 한분정도 있으니 따라다니면서 해설을 들으면 좋답니다. ^^
광명 동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