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니의 블로그


충정로역 앞에 있는 난타 NANTA 건물에 도착했다. 1997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한 상황이라, 한국분들 보다는 중국, 일본 분들이 많았고, 들어가서 보니 자막 부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의 글자도 보이는것을 보면 중동에서도 다소 많이 오는 듯 싶다.


내가 앉은 자리 좌측에는 중국분들과 우측에는 일본말을 하는 일본 분들 사이에 끼어서 봤다. 나는 난타가 이렇게 국제적으로 알려졌다고 공중파에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와서 보고 가는것을 보면 유명세가 아직도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건물 2층에서 표를 발급받은 다음, 주변을 찍어봤다. 여기 화면에 보이는 COOKIN' NANTA 를 몇가지 찍어서 보여주는 건데, 다 보고 나서 이 사진을 보니 제일 웃기고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찍은것을 느낄 수 있었다.참고로 2층에서 봐서 나오시는 분들 모습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여성 1명이 나오는데 아주 몸매가 흠...



총 5명이 나오긴 하는데, 대표적으로 4명만 샘플링 해서 개성있는 그림으로 보여준다.



사운드 부분은 1층이나 2층이나 별로 중요하다 생각 되지 않아서 2층에서 듣게 되었는데, 사운드가 아주 좋아서 불평은 없었다.

추석 기간을 빌어서 스트레스를 풀 겸, 9월 28일 월요일 아내와 함께 갔다왔다.



사진이 별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설내부가 깔끔하고, 조명이나 사운드가 최상이었다.

자~ 이제 난타를 즐겨볼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