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니의 블로그

코로나19 동작 주차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주말 일요일 방문해 보다

 

동작역에 위치한 동작주차공원에 서울시 직영 코로나19 검사소가 1월 13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서울시는 기존 검사 시설(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찾아가는 선별검사소)과 별도로 직영 검사시설을 권역별로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및 강추위로 최근 검사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확진자 급증 사태를 대비하여 검사 가능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과 보건소 부담을 줄이고자, 전문 민간업체와 협력해 권역별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 동남권은 동작주차공원(동작동 326-3)으로 지정되었고, 9호선 동작역 2,5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동작주차공원 검사소 설치에 따라 접근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숨은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 감염 위험요인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방문하면 검사받을 수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연중 13시부터 21시로 야간까지 운영하며, 운영종료 시점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일 및 주말 상관없이 운영해서 2022년 2월 13일, 주말 일요일에 "동작주차공원" 코로나19 검사소 운영에 방문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줄을 길게 서서 자가 검사를 하러 주말 일요일 많이 오셨습니다. 길게 2~3줄 정도 되더군요.
 

 

저도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받아서 재택에서 해보니 어렵지 않았고, 이를 가이드대로 진행해보니 C 에 줄라인에 표기 되었으며, 결론적으로 검사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어서 음성입니다.

 

 

자가진단시트 사용 가이드 방법

 

검체를 채취할 때는 검체추출액통을 꺼내서 덮개를 제거한 후 박스나 플라스틱 틀에 꽂아둬야 한다. 면봉을 뜯고 양쪽 콧구멍 1.5~2cm 깊이에 같은 면봉으로 콧속 벽에 닿은 채 각각 10회 원을 그리며 문질러야 한다. 이때 면봉의 솜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검사 시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검체추출액 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준다. 이후 면봉을 검체추출액통(튜브)으로 쥐어 짜내면서 꺼내야 한다.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검체추출액통에 넣기도 한다. 검체추출액통 입구에 마개를 닫는다. 테스트기에 검체추출액통을 눌러 3~4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검사 결과는 약 15분이 지난 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을 의미한다. 시험선(T)과 대조선(C)이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이다. 시험선(T)과 관계없이 대조선(C)이 나타나지 않으면, 무효이므로 새로운 키트로 재검사가 필요하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421/106511177/1

 

 

대조선(C)와 시험선(T) 모두에서 선홍색 줄이 나오면 반드시 유전자 확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조선에서 선홍색의 한 줄이 나타나더라도 의심 시 유전자 검사를 권고 합니다.

 

 

참고사이트

 

http://m.thedj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34 

 

동작주차공원에 市코로나19 검사소 운영

연중 13시~21시…검사 역량 강화하고 주민 불편·보건소 부담 줄여 동작역에 위치한 동작주차공원에 서울시 직영 코로나19 검사소가 1월 13일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서울시는 기존

m.thedjnews.com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421/106511177/1

 

자가키트 면봉으로 콧속 휘휘, 2분만에 ‘음성’… 정확성은 떨어져

“여기 이 면봉 한 개로 양쪽 콧구멍 안을 각각 10번씩 훑어주세요.” 19일 경기 수원시의 한 진단·검사기기 업체에서 만난 직원 한 명이 ‘Covid-19 Ag Home Tes…

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