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니의 블로그




보통 음식물 쓰레기는 썩는 음식일 경우, 통상적으로 음식물이라고 판단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게 된다.

하지만 환경부에서 제시한 부분은 다르다.


보통 자주 먹는 과일 중에 사과, 귤, 바나나 같은 경우는 껍데기가 쉽게 휘어지고 음식물 쓰레기에 넣기 쉽다.

수박 같은 경우는 껍데기가 굵긴 하지만 칼로 잘개 썰어서 넣으면 이 또한 음식물로 처리 가능하다.


건과류 종류인 호두, 코코넛, 땅콩 그리고 딱딱한 껍데기를 갖고 있는 파인애플 경우는 사실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긴 어렵긴 하다. 파인애플 껍데기는 사실 칼로 자르기도 힘들다. 이런것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도 된다는 환경부

의견이다. 


우리가 자주 먹는 닭고기 경우, 먹으면 뼈가 남기게 된다. 이는 일반 쓰레기로 본다. 아마도 동물이 먹는 사료로 만들기엔

불가해서 그런 듯 싶다.

계란 껍데기도 음식물 쓰레기 인줄 알았는데, 사료로 만드는 부분이 아니므로 일반 쓰레기에 버려도 된다.


집에서 먹은 생선들도 많이 먹게 되는데, 이 또한 사료로 사용 어려우므로 일반 쓰레기다.


자세히 보면, 동물이 먹는지 먹지 않는지에 따라 사료로 만들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면 될 듯 싶다.